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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박군, "8세 연상 한영이 8cm 커서 심리적 위축.." 결혼 준비 과정 공개

‘신랑수업’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프러포즈와 2세 계획에 이르는 ‘풀스토리’를 대방출해 역대급 관심을 끌어모았다.20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예비 신랑’ 박군의 깜짝 합류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본격적인 ‘체력 관리’에 돌입한 박군의 일상을 비롯해 모태범X박태환의 대환장 집들이 2탄, 고향 안동의 모교를 찾은 영탁의 추억 여행이 펼쳐지며 시간을 ‘순삭’했다.먼저 ‘신랑수업’의 신입생으로 결혼을 6일 앞둔 박군이 등장해 출연진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박군은 “‘강철부대’ 출연을 계기로 동생 아닌 남자로 어필할 수 있었다”라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미 한 송이를 들고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고 밝힌 뒤,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예복 마련을 위해 턱시도 숍을 찾은 박군은 ‘강철부대’에서 보여준 근육질 몸매와는 달리 볼록 튀어나온 뱃살과 좁아진 어깨를 드러냈다. 다행히 여섯 벌의 슈트를 입을 때마다 반전의 ‘슈트핏’을 드러냈고, 한영과의 ‘실시간 논의’ 끝에 크림색 턱시도와 클래식한 정장을 최종적으로 택했다.다음으로 박군은 탁구클럽으로 이동해 땀을 쏟았다. “남자는 하체, 아이도 하체!”라며 하체 근력 다지기에 나선 박군은 선생님의 공을 연신 받으며 “뱃살아 물러가라!”를 외쳤다. 점점 올라가는 속도에도 완벽한 리시브를 구사하던 박군은 강도 높은 훈련에 “‘강철부대’보다 힘들다”며 얼굴을 찡그렸지만, 선생님의 지도하에 끝까지 레슨을 이어나갔다.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강철부대’의 전우들인 황충원-정해철-이진봉-김민준이 ‘그룸 샤워’ 파티를 준비해놓은 카페였다. 결혼 축하 케이크를 받아들며 행복해하던 박군은 곧 “웰컴 투 헬”이라는 유부남들의 농담에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군은 “첫 키스는 안동댐 밑 차 안에서 했다”고 연애사를 털어놨고, “서로 싸우더라도 잘 헤쳐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유부남 선배들의 경험담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아가 박군은 한영을 녹인 자신만의 ‘애교 필살기’를 선보였다. 상대의 품에 쏘옥 안겨 “무서워~그만 뭐라 해”라며 콧소리를 낸 것. 한영보다 아담한 박군의 자연스런 침투력과 연하남다운 애교에 모두가 ‘빵’ 터졌다.2세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빨리, 두세 쌍둥이를 원한다”라며 웃었다. 박군의 희망사항에, ‘강철부대’ 전우들은 “아이가 생긴 후엔 아빠의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즉석에서 ‘신랑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군은 황충원을 상대로 ‘30회 점프 후 기마 자세로 버티기’ 대결을, 정해철을 상대로 ‘기마 자세로 풍선 빨리 터트리기’ 대결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준과는 ‘젓가락으로 풍선 터트리기’를 했는데, 무려 전승을 기록해 테스트를 완벽히 통과했다.‘그룸 샤워’의 하이라이트는 ‘강철부대’ 전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 메시지였다. 영상을 본 박군은 “남자에게 감동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뒤이어 스튜디오에 자리한 박군은 ‘신랑수업’ 출연진들 앞에서 한영과 즉석 전화 통화에도 나섰다. 여기서 한영은 “(박군이) 군대에 오래 있다 보니 아직 모르는 게 많다”라고 예비신랑을 ‘디스’하면서도, ‘신랑점수’로 98점을 줘 뜨거운 금실을 과시했다.다음으로 모태범과 박태환의 집들이 2탄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너저분한 모태범의 집을 둘러본 뒤, 생활용품 가게에서 각종 정리 용품을 사 온 박태환은 오랜 시간을 들여 온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공복에 예민한 박태환을 위해 모태범은 무려 35만원 어치의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주문량 폭주’로 인해 배달이 어렵다는 맛집 사장님의 전화가 와서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결국 박태환은 “아무 거나 빨리 시켜라 배고파!”라며 옷을 집어던졌고 모태범은 급히 중식을 시켰다. 이를 본 ‘신랑수업’ 멤버들은 “모태범이 구타를 부르는 스타일”이라며 박태환을 두둔했다.잠시 후, 배달된 중식으로 ‘폭풍 먹방’을 이어나간 두 사람은 갑자기 ‘모태범 같은 여자친구와 만나기 vs 박태환 같은 여자친구 만나기’ 배틀에 돌입했다. 서로가 자신을 고르며 ‘자기애’를 드러낸 뒤, 이들은 각자의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이어나가다 자연스럽게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태범은 “20대 시절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할 뻔했는데, 전지훈련으로 몸이 멀어지며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시기를 놓치니 결혼에 더 신중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태환은 “결과적으로 인연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지나간 일은 잊고 지금부터 잘 하자”라며 담백한 위로를 건네, ‘금메달즈’의 훈훈한 하루가 마무리됐다.영탁은 고향으로 내려가 모교인 안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교에서는 고1 시절부터의 죽마고우이자 ‘유부남 선배’인 전종훈, 이승원 씨가 영탁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들은 교실로 향해 23년 전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 자리에서 영탁은 “너희들에게 100일 기념 동전인 100원을 많이 줬던 기억이 난다”라며 친구들을 당황케하더니, “교실의 장점이 ‘자연 에코’였다”고 한 뒤, 그 시절 우상이었던 김정민의 노래 ‘천상지애’를 열창했다. 이어 당시의 은사인 전진홍 선생님과 3인방이 마주한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영탁의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충격적인 과거 폭로가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예비 신랑 박군의 결혼 준비 과정을 보게 돼 흥미로웠네요, 한영 씨와 행복하게 잘 살길요~”, “‘강철부대’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서로의 진심이 느껴져서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태범X태환 ‘금메달즈’의 우정은 역시 ‘찐이네요!”, “두 분에게도 꼭 좋은 여자친구가 생기길 바랄게요”, “드디어 공개되는 고등학생 박영탁의 학창시절! 완전 궁금합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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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솔비 닮은꼴부터 '서민갑부' 출신 솔로남까지...정체 공개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솔로남녀 12인이 베일을 벗었다. 9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6기 출연자들이 가평의 한옥마을 내 마련된 ‘솔로나라 6번지’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스펙과 비주얼로 중무장한 이번 솔로남녀 12인은 첫날부터 돌직구 프러포즈가 난무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방송 직후에는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 ‘나는 SOLO' 관련 기사와 영상들이 도배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나라 6번지’에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젠틀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미 육군 대위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해 3MC를 깜짝 놀라게 하는 한편, “1순위가 되고 싶다”며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여 매력을 발산했다. 뒤이어 등장한 영호는 다부진 피지컬로 “이분은 코리안 아미 아니냐”는 추측을 받았으나, “판소리를 했던 3기 순자가 친한 선배”라고 밝혀 진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god 데니안 닮은꼴’로 주목받은 영식은 ‘나는 SOLO’ 제작진의 전작 ‘스트레인저’ 때부터 출연 신청을 했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간절한 갈망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나타난 영철은 홍콩 배우와 주진모를 연상시키는 선 굵은 외모로 솔로남들을 잔뜩 긴장시켰다. 누나만 셋인 집안의 막내라는 영철은 “미리 누나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애교 있는 여자, 날 잡아주는 여자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새로운 이름의 첫 주인공인 광수는 “치과 선생님 같다”, “박사님 느낌”이라는 3MC의 온갖 추측 속에 등장,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해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왔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패셔너블한 슈트를 차려입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상철은 슈퍼 리치만 출연한다는 ‘서민갑부’에 출연한 이력을 공개해 3MC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장윤주 씨 같은 스타일에 호감이 간다”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6기 솔로녀들은 꽃 같은 비주얼부터 톡톡 튀는 매력을 완비해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인형 같은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등장한 영숙은 “연예인 출신 아니냐”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영숙은 “커리어를 먼저 생각했는데 직장생활 5년 차에 생각이 바뀌었다”며 결혼을 원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나아가 홍대 미대 출신이라는 스펙을 공개, “제가 예체능계라 상대가 예체능계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해 진짜 직업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정숙은 단아한 스타일과는 정반대로, 친구들이 말리는(?) 노래 개인기까지 선보여 “6기 오락부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성악을 전공했다는 순자는 “일주일에 소개팅을 4번씩 하는데도 애프터가 한 번도 안 들어왔다”고 고백한 뒤, “나이가 많으니까 한번 용기를 내보자 하고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직장 동료들의 응원 속에 환한 미소로 등장한 영자는 단숨에 데프콘과 이이경을 사로잡았으며, “흥이 많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뒤이어 블랙핑크 지수를 연상케 하는 옥순이 등장했다. 그는 “빈틈을 보여주면서 바로 어필하겠다”라고 자신만의 로맨스 필살기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현숙은 “작가님 느낌이 있다”는 데프콘의 추측을 받았으며, “예쁘고 큰 귀를 가진 사람, 얼굴에 살짝 상처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6기 솔로남녀는 숙소에 짐을 푼 뒤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솔로남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솔로녀에게 가평 특산물인 잣을 선물하면, 해당 솔로녀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솔로남을 소개하는 식이었다. ‘예비 상견례 첫인상 선택’에서 솔로남녀들은 ‘불도저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돌직구를 주고받아 안방을 후끈 달궜다. 우선 영철에게 선택을 받은 영숙은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키가 크시고 내 스타일인 분이야~”라고 말해 다른 솔로녀들 앞에서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MC 이이경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내 남자라고) 박아버리네”라며 영숙의 ‘풀악셀’에 놀라워했다. 데프콘 역시 “MOM(최우수 선수)”라고 솔로녀의 용기를 극찬했다. 뒤이어 영식이 무릎을 꿇고 정숙에게 잣을 선물했는데, 그는 정숙의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살갑게 “어머님~”이라고 애교를 부려 호감도를 높였다. 이외에 광수와 영수는 옥순을, 상철은 정숙을, 영호는 영숙을 선택하며 첫인상 선택이 끝났다. 여기서 영자, 현숙, 순자는 단 한 명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쓴웃음을 삼켜야 했다. 이에 대해 영자는 “다들 예쁘셔서 예상을 했다”고 쿨하게 0표 사태를 인정했다. 순자 역시 “기대도 실망도 없었다”고 덤덤히 답했다. 과연 첫인상 선택 후, 6기의 로맨스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6기에 대해서도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이번 6기 스펙이 가장 다양하고 반전 가득할 것 같습니다!”, “연예인 닮은꼴 대거 출격에 눈호강했네요”, “이번 기수는 정말 치열할 것 같은데요?”, “벌써 ‘나는 솔로’ 결혼 커플이 3쌍 탄생했는데, 이번 기수에 더 추가되는 건가요?”, “새로운 이름인 광수와 옥순, 현숙 등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등 열띤 응원을 쏟아냈다. ‘솔로나라 6번지’의 예측불허 로맨스는 오는 16일(수) 밤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 SBS PLUS 2022.02.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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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김현우 금의환향…완전체 준결승전

'효창동 마라도나’ 김현우가 금의환향 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좋은 소식을 들고 복귀, 마침내 다시 뭉친 ‘어쩌다벤져스’ 완전체의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지난 8강전 당시 국내대회에 출전하느라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김현우는 밝은 얼굴로 “1등 하고 왔습니다”라고 이야기해 전설들의 환호와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또 “대회 1등은 김동현 덕분”이라며 "'뭉쳐야 찬다 2’를 통해 연마한 기술로 대회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첫 출연 당시 다채로운 레슬링 기술로 김동현을 비롯해 여러 전설을 패대기친 전적이 있는 그가 어떤 필살기로 우승을 차지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김현우와 첫 만남을 회상한 김동현은 순식간에 바닥으로 넘어갔던 굴욕에도 굴하지 않고 “나 넘길 정도면 다 넘어간다”고 의기양양하게 대답해 전설들을 폭소케 한다. 김현우마저도 그의 대답에 할 말을 잃고 황당해해 라커룸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피지컬과 상반되는 애교 가득한 행동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이장군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랑의 라이벌에 진땀을 뺐다고. 이장군의 열혈 남팬과 그의 여자친구가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를 직관하러 온 것. 특히 그를 향한 팬심이 물씬 느껴지는 열혈 남팬의 “장군아 사랑해”라는 플랜카드와 “내 남친 돌려줘”라는 여자친구의 본심이 드러나는 플랜카드의 조합이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흥미진진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시밍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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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효창동 마라도나 김현우 금의환향

‘효창동 마라도나’ 김현우가 금의환향 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좋은 소식을 들고 복귀, 마침내 다시 뭉친 ‘어쩌다벤져스’ 완전체의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지난 8강전 당시 국내대회에 출전하느라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김현우는 밝은 얼굴로 “1등 하고 왔습니다”라고 이야기해 전설들의 환호와 박수를 한 몸에 받는다. 그런 가운데 김현우가 “대회 1등은 김동현 덕분”이라며 뜻밖의 소감을 밝혀 모두의 시선이 김동현에게 쏠린다. 이어 그는 ‘뭉쳐야 찬다 2’를 통해 연마한 기술로 대회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출연 당시 다채로운 레슬링 기술로 김동현을 비롯해 여러 전설을 패대기친 전적이 있는 그가 어떤 필살기로 우승을 차지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상황 속 김현우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 김동현은 순식간에 바닥으로 넘어갔던 굴욕에도 굴하지 않고 “나 넘길 정도면 다 넘어간다”고 의기양양하게 대답해 전설들을 폭소케 한다. 1등은 김동현 덕분이라고 말했던 김현우마저도 그의 대답에 할 말을 잃고 황당해해 라커룸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피지컬과 상반되는 애교 가득한 행동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이장군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랑의 라이벌에 진땀을 뺐다고. 이장군의 열혈 남팬과 그의 여자친구가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를 직관하러 온 것. 특히 그를 향한 팬심이 물씬 느껴지는 열혈 남팬의 “장군아 사랑해”라는 플랜카드와 “내 남친 돌려줘”라는 여자친구의 본심이 드러나는 플랜카드의 조합이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과연 이장군과 열혈 남팬,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가 만들어낼 흥미진진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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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박강섭, 여장+애교 필살기까지 불사한 수사 열정

'어사와 조이' 박강섭이 여장도 불사하고 위장 잠입을 시도했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4부에는 암행 수행단 옥택연(라이언), 민진웅(육칠), 박강섭(구팔)의 파란만장한 수사가 시작된 모습이 그려졌다. 관아와 결탁해 소양상단을 운영하는 방납 상인 정순원(차말종)에 접근하기 위해 여장까지 불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산적을 만나 죽을 고비에 놓인 박강섭, 옥택연, 민진웅, 김혜윤(조이)은 비령과 어무적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토굴에서 비령과 이야기를 나눈 암행 수행단은 소양상단에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박강섭은 증좌를 찾기 위해 부잣집 마님처럼 완벽한 여장을 하고 나타났다. 여장을 하고 상단에 찾아간 박강섭은 순식간에 정순원을 사로잡았고 교태를 부리며 잠입 성공했다. 상단의 비밀을 알기 위해 "이 술들은 다 어디서 맹근데유?"라고 물어보며 콧소리와 함께 치맛자락 사이로 종아리를 내비치는 필살기를 발사해 정순원의 마음과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암행수행단은 박강섭의 교태에 홀딱 빠진 말종이 헬렐레하고 있는 틈을 타 집안을 살펴보기로 한다.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해 "나만 바라봐주면 안돼유?"라며 시선을 끌었고, 긴박한 순간에도 "우리 오라버니가 그렇게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얼마나 치사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인데"라며 옥택연을 향해 사이다 발언을 날렸다. 박강섭의 활약과 옥택연, 민진웅의 꿀잼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잠입에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광문으로 몰래 들어갔다가 발각된 민진웅 때문에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였다. 난처한 상황에서도 나리의 명복을 조용히 빌던 박강섭에게 앞으로 펼쳐질 아슬아슬한 수사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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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카 바보 쌈디, 우당탕탕 육아일기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조카 채채와의 우당탕탕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8주년 맞이 ‘어머나 반갑습니다’ 4탄으로 래퍼 쌈디가 소환돼 조카 바보 일상을 공개했다. 쌈디는 인형 미모의 채채를 돌보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조카를 위해 떨리는 손으로 직접 소고기를 굽고 하트 치즈 김밥을 만들며 정성가득 큰아빠표 한상을 완성했다. “사양해요(사랑해요)”라며 심장어택하는 필살기 애교부터 고사리손으로 큰아빠의 입에 반찬을 넣어주는 채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 역시 “너무 귀여워”를 연발하며 심장을 부여잡았다. 쌈디는 어린이날을 맞아 채채를 위해 고급 전자 음악 악기를 선물했다. 직접 비트를 찍어 들려주며 힙합 조기교육 욕심을 드러낸 쌈디는 ‘채채비트’까지 만들었지만 악기보다 쌀놀이에 푹 빠진 채채는 악기 위에 쌀알들을 부어 쌈디를 멘붕에 빠뜨렸다. 채채의 최애 자동차 없는 정거장 장난감 역시 쌀집 정거장으로 변신했다. 쌈디의 선물 플렉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쌈디는 걸음마 뗀 인싸들의 드림카인 유아용 자동차를 선물했다. 하지만 쌈디가 예상한 반응과 달리 채채는 엄마를 찾으며 대성통곡했고 야심 찬 선물 이벤트는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집으로 돌아온 쌈디는 채채를 달래기 위해 기타를 들었지만 세상 구슬픈 분위기의 ‘아기상어’를 부르며 분위기를 더 침울하게 만들었다. 이어 故(고) 김현식의 ‘사랑했어요’까지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 눈치 없는 선곡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잠에서 깬 뒤부터 하루 종일 엄마만 찾는 채채의 모습에 쌈디는 “누구는 엄마 없나요”라고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쌈디의 집을 찾은 부모님은 ‘아기’로 관심 받고 싶은 쌈디보다는 손녀 채채에게 온 신경을 쏟았고 쌈디는 ‘서열 끝판왕’ 채채의 관심에 밀려 인간 병풍 신세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우당탕탕 조카 육아일기를 쓰며 고군분투한 쌈디는 자식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통 큰 효도 선물로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 무지개 회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또 채채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 더 열심히 살고 있다는 쌈디는 “빠빠빠(큰아빠) 사랑해요”라는 애교 가득한 채채의 깜짝 영상편지에 승천하는 광대를 감추지 못하며 조카바보를 인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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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영, '애교 필살기!'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되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참석하며 출근길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4.21/ 2021.04.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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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김단하♥배정근, 일상 공개에 스튜디오 '술렁'

김단하가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로 '1호 최강자'에 등극한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단하, 배정근 부부의 첫 일상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개그계의 작은 거인 이수근이 찾아온다. 이수근은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인 '키컸으면'을 재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 "아내에게 아직까지 존대를 하고, 아내가 차려준 밥상에 늘 극찬을 해준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입증한다. 개그계 15호 '단근 부부'와 생후 49일 된 딸 하랑이의 일상이 담긴 VCR이 모습을 드러낸다. 배정근은 결혼 3년 차임에도 아내 김단하를 '누나'라고 불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고, 김단하는 등장하자마자 범상치 않은 의상과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출연자들은 "저러니까 누나라고 부르는구나!"라고 공감한다. 박미선은 "결혼 후에 '여보' '자기'로 불릴 일이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자, 이수근은 "난 지금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도 '내 안에' 있다는 의미의 '아내'라는 표현을 쓴다"라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산다. 김단하는 어설프게 기저귀를 가는 배정근을 지적하며 잔소리를 쏟아낸다. 배정근이 "나만의 방식이 있다"고 답하자, 김단하는 "내 방식이 맞으니까 내 방식대로 해"라고 배정근을 단번에 제압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단하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1호' 최강자가 나타났다!" "스릴러 아니냐!"라며 흥분에 휩싸인다. 배정근은 아침 메뉴를 물어보는 김단하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돌려서 얘기한다. 속 터지는 배정근의 충청도식 화법이 지켜보던 출연진은 답답함을 토로한다. 이수근은 "정근이가 화나게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직언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출근을 준비하던 배정근은 김단하에게 용돈을 더 달라고 청한다. 김단하는 "벌써 돈을 다 썼냐. 용돈을 줄이겠다"라고 위협하고, 배정근은 필살기인 애교로 용돈을 받아내기에 성공한다. 최양락은 경제권을 뺏기고 용돈을 받는 배정근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낀다. 이에 김단하는 "정근이가 최양락 선배님과 너무 비슷해서 팽현숙 선배님이 화내시는 게 이해된다"라고 털어놔 '단근부부'는 '리틀 팽락 부부'라는 애칭을 얻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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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세돌→안지영, 논스톱 매력으로 "수요 예능 1위"

이세돌, 효정, 이국주, 안지영이 논스톱 매력을 발산했다.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일 없습니다' 특집으로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스페셜 MC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오프닝부터 오마이걸 찐 팬임을 인증하며 '성덕'에 등극,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라스' 섭외를 거절해 왔다는 이세돌은 오마이걸 매니저의 요청에 홀린 듯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은 미라클(오마이걸 팬클럽 명)로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마이걸이 출연한 경연프로그램을 보고 반하게 됐다며 "너무 잘하시더라. 그때부터 입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효정을 직접 본 소감을 묻자 "너무 좋습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세돌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와의 대국 당시 심경을 공개하기도. 그는 알파고 대전에 임하면서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 질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결국 알파고에게 졌다. 생각보다 그렇게 잘 둘 줄 몰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의 은퇴에 대해서도 "알파고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니까 사람이 이길 수가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은퇴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마이걸 효정은애교신이 강림한 특급 개인기로 만능 예능돌의 매력을 뽐냈다. 마성의 '내꼬해송'으로 김국진과 이세돌의 심장을 사정없이 저격하는가 하면, '라스' 헌정 애교 자작곡 '매미송'을 불러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아르바이트하며 익힌 병 나르기 고급 스킬부터 동요 개인기, 빨대 피리 개인기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개인기 종합선물세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또한 안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효정은 TV를 보면서 눈물을 잘 흘린다고 밝혀 남다른 감수성을 드러내기도. 효정은 "예능에서 마지막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슬프다.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 이상윤 선배님이 마지막으로 나왔을 때도 엉엉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안영미와 절교할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절친들끼리 함께 여행을 떠나 술 한잔 기울이게 된 두 사람. 먼저 만취해 자고 있던 안영미가 다짜고짜 일어나 외투를 걸쳐 입고 나가려고 하자 이국주는 서둘러 안영미를 말렸다고. 이어 "그 이유는 안영미가 패딩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안영미는 "누구나 다 훌훌 벗어 던지고 싶은 날이 있지 않느냐"는 능청 반응으로 화답해 찐 웃음을 안겼다. 절친 주사 폭로와 함께 이날 이국주는 과거 동대문 장기자랑 무대를 주름잡았던 'Sad Salsa'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도발적 눈빛과 화려한 털기 춤으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 MC들의 감탄을 불렀다. 솔로로 돌아온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멤버 우지윤의 탈퇴에 대한 질문에 "함께 4년간 많이 달려왔고 (지윤이가) 쉬고 싶다는 말도 많이 했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던 친구였고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함께 음악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좋은 선택을 해서 가는 것뿐인데 불화로 인한 탈퇴라는 억측과 루머에 속상하기도 했다며 "안 좋은 시선으로 보니까 너무 속상하더라. 우리는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봄밤을 물들이는 안지영의 감성 무대 역시 이날의 관전 포인트였다. 레드벨벳의 'Psycho'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 달달함과 청아함이 교차하는 명불허전 고막 여친의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뉴이스트 민현 역시 존재감을 뽐내며 더욱 꽉 찬 재미를 안겼다. 그만의 무대 위 필살기 포즈로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신곡 'I'm in Trouble'의 한 소절을 불러 달콤한 꿀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구라는 방송 말미 "이 친구 너무 잘생긴 거 같다! 자주 보자!"라며 덕통사고를 당한 듯한 반응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과 스페셜 MC 장민호가 함께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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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VS위키미키VS아이즈원, '불후의 명곡' 걸그룹 대전

세정과 위키미키, 아이즈원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실력파 보컬 세정, 대세 걸그룹 위키미키와 아이즈원이 출연, 걸그룹 대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출연자 세정은 걸그룹이 많이 출연했는데 무대에서 맞붙게 되면 어떨 것 같냐는 MC들의 질문에 “너무하다”고 웃음 지으며 “같이 활동하는 걸그룹이 많은데 제발 부딪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즈원의 김채원 또한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선배님들이 있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서로 견제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이들은 무대뿐만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개인기 배틀을 벌이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즈원의 멤버 최예나는 파워풀한 안무 세븐틴의 ‘독’ 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위키미키의 최유정 또한 세븐틴의 ‘아주 NICE’ 곡으로 흥겹고 강렬한 댄스 실력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아이즈원의 멤버 장원영은 '불후의 명곡' 시청자들을 향한 ‘내꼬해송’을 선보이며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의 애교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다른 버전의 ‘내꼬해송’으로 화답하며 스튜디오를 밝게 만들었다고. 특히 송가인은 트로트 버전의 ‘내꼬해송’을 구성지고 맛깔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이날 세정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 위키미키는 ‘신사동 그 사람’ 아이즈원은 ‘짝사랑’을 선곡, 상큼 발랄함으로 중무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각 팀은 팬심을 저격하는 숨겨진 필살기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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